[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교도소(소장 구지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소외감 없이 즐겁고 차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범수형자와 고령 수용자 28명을 대상으로 합동차례와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교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합동차례를 비롯해 연휴기간 동안 특식 지원, 효도편지쓰기, 민속놀이 등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형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오는 3월 2일에는 수형자 79명과 가족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만남의 날 행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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