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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협주곡의 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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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협주곡의 밤’ 공연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5.02.26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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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목) 문화예술회관서 플루리스트 이예린, 피아니스트 김현정과 협연

▲ 목포시립교향악단이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시립교향악단이 26일(목) 저녁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동수의 객원지휘로 플루리스트 이예린, 피아니스트 김현정 등이 협연을 펼친다.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된 이예린은 대한민국 관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교육자로 선화예중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생모국립음악원, 말메종 국립음악원을 거쳐 플룻계의 최고권위자인 필립 베르놀드를 사사해 리옹국립고등음악원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했다.

김현정은 목포대학교 음악대학 및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실기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디플롬 및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현재는 초당대학교 및 목포대학교에 출강하며 독일 함부르크 아카데미 썸머 마스터클래스 초청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으로 막을 올린 뒤 이예린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룻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이 김현정의 협연으로 연주되며,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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