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법무부 법사랑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회장 서정수)는 지난 2월 13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사랑의 쌀’(백미 400kg, 라면 20상자 등 2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원호품을 전달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목포지역 법사랑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들은 전년도에 총 1,500만 원 상당의 원호금품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보호관찰대상자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목포보호관찰소(소장 김세훈)는 법사랑위원들과 담당직원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