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목포국제축구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목포체력인증센터의 ‘국민체력100’ 사업이 무료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국가공인자격을 갖춘 운동처방사와 생활체육지도자가 소도구를 이용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종합적인 체력향상을 목표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실은 3~11월까지 8주간씩 3기로 나눠 진행되며 제1기는 오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반(10~11시), 오후반(14~15시), 저녁반(19~20시)으로 운영한다.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체력측정 후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고 저체력자와 과체중자는 우선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줄넘기, 요가매트 등을 지원하며 목포시보건소와 협업으로 기초의학검사를 실시해 체력증진교실 참가 전후 검사를 통한 개인별 건강상태도 점검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목포체력인증센터로 전화(278-0155) 예약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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