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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최성락 교수,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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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최성락 교수,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 선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5.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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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보존 관리 등 조사 심의 기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 일) 고고학과 최성락 교수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에서 위촉하는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최 교수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촉장을 받아 201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사적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 및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총 9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재위원은 문화재청장이 위촉하며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전국적으로 총 68명이다. 위원장단은 새로 위촉된 68명의 문화재위원 중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통해 선출됐다.

최 교수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역사고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목포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재 조사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활용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포대박물관장,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장, 한국상고사학회장, 호남고고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사편찬위원과 한국고고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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