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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매월 정책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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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매월 정책 연구 발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6.03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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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주제 … 정책의회, 연구의회, 책임의회 구현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탁, 목포4)는 전남교육 현안과제를 선정하고, 6월부터 매달 ‘정책의회, 연구의회, 책임의회’구현을 위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교육정책 연구발표 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연구발표는 정책토론회, 공청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의원별로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깊이 있게 연구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도민, 학부모,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되어 있다.

교육정책 연구발표 주제를 살펴보면,
1.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6월 12일)
2.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무지개학교 만들기(7월 16일)
3.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8월 24일)
4.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 방안(8월 31일)
5.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Wee프로젝트 개선 방안(9월 15일)
6. 교육공무직원(비정규직) 현황과 해소 방안(10월 26일)
7.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11월 9일)
8. 전라남도 교육공동체 인권 조례(12월 22일)

이렇듯 다양하고 폭 넓은 전남교육의 모든 영역을 깊이있게 논의할 수 있는 도의회 사상 처음 있는 의원 정책 연구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의원 정책 연구발표는 의원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여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도민이 바라는 의원의 상(像), 위원회의 본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탁 위원장은 “의원들 각자가 교육정책 전문가가 되어 지속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비젼을 키워나가면서 교육이란 한 울타리 속에서 모두가 행복해 지도록 소통하며 대안을 찾는 게 의원 연구발표의 목적이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6월 첫 번째 시작되는 교육위원회의 의원 연구발표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토론회는 농어촌의 인구감소, 학교의 소규모화, 학교 통폐합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고질적인 농어촌 교육 붕괴 현상에 대해 어떠한 정책대안을 제시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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