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LINC사업단은 6월 9일(수)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 공유와 가족회사 CEO간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창조경영 CEO 조찬 포럼’을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 대불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목포대 LINC사업단이 지역 CEO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불산단 및 지역 가족회사 CEO들에 대한 창조경영 마인드 제고와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및 창조경제 활성화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회 조찬 포럼 연사로는 정남준 행정개혁 시민연합 공동대표가 기업 창조경영을 위한 창조경제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지역기관 및 목포대학교 가족회사 CEO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포럼은 향후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 공유, 지역 CEO에게 필요한 창조경영 마인드 심화, 글로벌 경제에 적응하기 위한 국제경제 변화 동향 공유, 유관기관의 지역기업 지원사업 설명 및 정책 방향 공유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30분에 시작하는 조찬 포럼 강의 주제는 ▶<6월 9일> 기업 창조경영을 위한 창조경제와 지역발전 ▶<6월 16일> 창조경제 실현과 지역 기업을 위한 창조경영 마인드 제고 방안 ▶<6월 23일>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창의적 마인드 함양 ▶<6월 30일> 창조 CEO를 위한 기업윤리경영 등 총 4회로 구성돼 운영된다.

한편 이상돈 목포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 CEO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조찬 포럼 운영으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