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15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YSD)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전남의 청소년 및 가족, 동아리 33개 팀의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YSD)은 매년 세계청소년들이 봉사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례적인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전남지역의 청소년 7팀, 가족 3팀, 동아리·단체 23팀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카트체험, 지역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폭넓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통해 GYSD 활동증명서 발급받을 수 있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박두규 원장은 “전남지역의 청소년들이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 참여를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적 삶과 세계시민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매년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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