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자 38명을 대상으로 6월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양일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연수(청소년 진로지도과정)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매년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4일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청소년 진로지도 과정 연수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 내용은 청소년진로탐색 프로그램 매뉴얼 학습과 지역연계 진로체험활동 방법, 지역연계 기반 진로활동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실습 등 청소년들의 진로활동 지도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간인 자유학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청소년지도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연수가 될 것이며, 연수를 통해 진로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조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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