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 전남지식재산센터(이하 전남센터)는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방문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센터는 지원프로그램의 지역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내 각 지자체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해당 지자체를 방문, 찾아가는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센터는 매년 특허청과 전남도의 지원으로, 전남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매년 10여개의 지역 우량 기업을 평가를 통해 선정, IP(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으로 지정하여 한해 약 5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3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특허(130만 원), 실용신안(90만 원), 상표(25만 원), 디자인(35만 원) 권리확보를 위한 비용지원 및 해외특허(300~700만 원), 기타 브랜드, 아이템 포장디자인 개발 등 최대 건당 2,500만 원 규모의 사업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자체와의 일정조율을 통해 올해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 지자체에서는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onnam)와 전화(061-242-8587)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정민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