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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찬 나눔 숲 도심 속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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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찬 나눔 숲 도심 속에 완성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5.07.03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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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 만들기 착착 진행, 군민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

▲ 나눔 숲 조성 위해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읍 중심지에 군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달동네 기찬 나눔 숲’ 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영암 ‘달동네 기찬 나눔 숲’ 은 전동평 군수가 지난해 민선6기 취임 이후 공모사업에 선정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물로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영암군은 나눔 숲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민선6기 1주년인 7월 1일에 준공 되었다.

‘달동네 기찬 나눔 숲’ 사업은 상록수와 낙엽수 등 2만 여주를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정자 1동과 벤치 4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산책로를 황토로 포장하여 녹색 복지숲 이용자에게 휴양, 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취지에 맞게 램프시설을 설치 취약계층 등 군민 모두가 숲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5월에는 영암중학교에 명상 숲을 준공 학생들에게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을 뿐만아니라 지난 6월 초순에는 아동복지시설인 영암 영애원에 복지 나눔 숲을 조성 힐링공간을 제공하였다.

군 관계자는 “영암읍 중심지에 ‘달동네 기찬 나눔 숲’이 조성됨에 따라 숲속의 영암을 착착 만들어 가고 있으며, 군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푸른 숲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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