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이 이전하고 처음 열리는 회의로 2015년 상반기 경과보고, 수요조사 추진현황 등의 보고에 이어 위원회 현판식을 진행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전남지역의 인력양성 거버넌스 구축, 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 분석, 지역내 훈련사업의 수요 연계·조정, 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 역량있는 훈련기관 발굴.육성, 일학습병행제 확산·정착 등 국정과정 확산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호남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위원회 사무실의 남악으로의 이전을 축하하며, 위원회가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위원회가 맞춤형 인력양성과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각종 성과지표들이 조금씩 향상되어가고 있어 위원회가 명실공히 전남지역 인력양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전남지역의 인력양성 거버넌스 구축, 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 분석, 지역내 훈련사업의 수요 연계·조정, 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 역량있는 훈련기관 발굴.육성, 일학습병행제 확산·정착 등 국정과정 확산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 확산팀을 중심으로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 및 전남 지역 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을 발굴, 지역 내 우수 훈련기관 육성,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정착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위원회 형광석 선임위원은 “위원회에서 2016년도 전남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을 위한 ‘전남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수요조사에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는 전남지역 사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수요 및 훈련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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