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여름캠프 다녀왔어요~
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의 여름캠프를 다녀왔다.이번 캠프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 협동심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학기 중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가족연계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본 캠프는 첫날 거제 포로수용소 견학을 시작으로 통영, 여수 등지의 문화마을과 아쿠아플라넷 관람,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등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추억에 남는 캠프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여름휴가를 친구, 동생들과 함께 하여 매우 즐거웠으며 올해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해라 더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의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개관 후 2011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아카데미 수강을 원할 경우 청소년수련관 방문 또는 전화(470-6779) 상담을 통하여 입학 할 수 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