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접수, 18세 이상 책임감 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
목포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주요 임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담당 조사구역 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총조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조사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다른 직업을 갖지 않은 미종사자로 18세 이상의 책임감이 강한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조사관리자 등 총 163명으로 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채용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되고, 채용자는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인구주택총조사나 기타 통계조사 경험이 있고 조사 담당지역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우선적으로 채용되며, 오는 9월 7일 이후 홈페이지 또는 시 및 동 담당자를 통해 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강경복 정보통신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 조사로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와 주택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을 파악하고 국가와 지역경제, 사회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평가와 학술 연구, 민간부분의 경영계획 수립 등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하는 조사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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