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워 시간대 교통문화정착 집중 캠페인
무안군(군수 김철주)과 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9월 한 달 간 교통관련 단체들과 합동으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교통문화지수’에서 무안군이 전국 77개 군 단위 중 59위로 교통문화 수준이 매우 낮게 나타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일부터 남악초등학교를 비롯해 오룡초등학교, 목포대학교, 도청 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가 빈번한 지역에서 집중 실시되고 있다.
또한 스쿨존 및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를 비롯해 안전띠 미착용, 신호 미준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가 무너지면 다른 법질서 또한 쉽게 무너질 수 있어 생활 속 법치질서 확립 중 교통질서확립이 핵심인 바, 군민들의 선진교통문화의식 수준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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