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1일부터는 보건소 뿐 아니라 전국의 위탁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위탁 병의원 접종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가능하고,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는 백신 소진시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위탁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평소 본인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접종 위탁 기관인지 시 홈페이지나 보건소에 확인후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수급 1·2종,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무료 접종은 10월 1일부터 보건소 및 하당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만 3~64세까지 유료(7천5백원) 접종은 10월 8일부터 실시한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