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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사업단,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에서 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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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사업단,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에서 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 고영 기자
  • 승인 2015.10.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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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사업단이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에서 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사업단(단장 최동오)에 참여한 목포대 재학생 4명이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 2015’에 참가해 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와 4곳의 현지 바이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 2015’에 목포대 GTEP 사업단은 헤어스타일러와 미용마사지기 수출업체인 ‘갈랩이엔씨’와 손잡고 GTEP 소속 학생을 현지에 파견해 직접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바이어 발굴과 상담 및 시장조사 등 실전 업무를 수행해 뛰어난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에도 목포대 GTEP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가 제공하는 이러닝을 시작으로 무역 및 지역특화과정, 수출중소기업 현장실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국 우루무치의 유라시아 상품 무역박람회와 중국 창춘의 동북아시아 국제 상품 박람회에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도와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FTA 확산 및 온라인시장 확대 등 경제영토의 글로벌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지속유지를 위해 특화지역의 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남권에서는 목포대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중화권지역을 특화지역으로 선정해 다양한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목포대 GTEP사업단은 10월 하순에 열리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추계 캔톤페어에도 참가해 전남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전세계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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