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아카데미 중국 문화체험 및 노래교실을 통한 친목 도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일에 종합사회복지관 왕인대학 수강생들과 함께 공자아카데미(목포시 소재)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추계 현장학습은 거동이 불편하고 가사에 쫓겨 외국 문화체험 기회를 갖지 못하신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이웃 나라인 중국 문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왕인대학 수강생과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봉사자 등 110여 명이 함께 했다.
체험학습 참가자들은 먼저 종합사회복지관을 출발하여 목포대교 및 목포 유달산 노적봉을 경유하여 공자 아카데미에 도착하여 중국 원어민 선생님들의 따뜻한 방문 환영 인사를 받으며, 중국 문화체험 활동과 관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자아카데미의 중국 문화체험 마을은 중국에 관심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공자관, 차문화관, 음식관, 역사문화관, 현대관, 공연실, 요리체험실, 회객실, 서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체험단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집안일에 쫓기시다 보니 외국여행 기회를 놓치신 분들에게 이번 중국문화체험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