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자동차기술연구소의 청소년 모형 자동차 디자인 교육은 과학과 예술, 기술이 종합된 현대의 자동차 디자인 과정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화한 것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2,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목포대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동차 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온 성과로서 그 결과물인 모형 자동차, 경연대회와 교육과정을 찍은 사진 및 기록물들을 전시해 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행사의 일부로 개최된 ‘2015 모형자동차 디자인 대회’의 수상작과 출품작들도 전시되며 시상식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2015 모형자동차 디자인 대회는 목포대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점토자동차 키트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단시간 내에 각자의 디자인이 표현된 자동차를 완성하고 그 우수성을 겨루는 대회였다. 현재 점토자동차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카트경주장 빌딩‘모형 자동차 디자인 체험실’에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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