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고흥·보성에서 발생한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23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이 수적인 증가에 비해 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았고 화목보일러 주택 상당수가 농촌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별도의 온도 조절 장치가 없고 연소 과정에서 불티가 많이 날리는 만큼 불티 및 재의 처리, 연통 관리 등 보일러의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소홀히 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겨울철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첫 번째 원칙은 시민 스스로 안전을 돌아보고 실천하는 것이라는 사실에 주의해 우리 모두 생활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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