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수법 특강은 9월초에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수의 참여도 향상 및 교수능력 개선과 교수 전략 및 수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일자별로 ▲(17일) ‘대형강의에서 토론식 수업’(조선희 간호학과 교수) ▲(18일) ‘학습자 중심 마이크로티칭’(김봉규 영어영문학과 교수) ▲(19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플립 러닝’(김병록 행정학과 교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참여 교수들은 실제 강의 현장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섭렵해 최신 교수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서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게 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수들의 교수법 특강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가능한 특강 개설 주제와 시간을 널리 안내하고 다양한 형태의 교수법을 소개해 대학 내 강의의 질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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