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사용한 책 판매해 수익금 기부
목포시 영흥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 72만2천원을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기탁했다.학생들은 지난 3년 동안 사용한 책들이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워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 헌책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목포복지재단은 학생들의 뜻을 존중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은 올해를 나눔 문화 원년으로 정착하고자 연중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업은 목포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mokpo.kr)를 이용해 나눔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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