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동명동은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지부장 박중열)가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45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동명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소외계층 45세대에 1포씩을 전달했다.
목원동과 죽교동에서는 양동제일교회(곽군용 목사)가 지난 22일 저소득층 총 40세대에 방한복 40벌(시가 24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성탄절의 참 뜻을 새겼다.
이로동에서는 지난 23일 한국철도공사 목포차량사업소 봉사단(단장 서강진)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6세대 각 가정을 방문해 쌀 10kg 16포, 화장지 16박스(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2014년도에도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 쌀 등 생필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부흥동에서는 목포근해안강망 수협(조합장 김재현) 직원들이 지난 22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5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 10kg 5포, 라면 30개입 2박스를 전달했다.
또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인 우정단(인동주마을 대표)씨가 쌀 20kg 10포를, 하당발전위원회(회장 나춘남)가 쌀 10kg 20포와 라면 20개입 10박스를, 부흥동 새마을협의회 위원 백형옥(총무)씨가 쌀 10kg 20포와 20kg 2포를 관내 경로당,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이 밖에 사단법인 한국 BBS 광주전남연맹 목포신안지부도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등에 김치 42박스, 쌀 20kg 10포를 기증했다. 한국 BBS는 불우청소년, 비행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친구와 형, 부모로서 후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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