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 공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28일 성금 1천370만 원을 목포MBC방송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시 공직자들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모금운동에 십시일반 동참했으며,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감사드린다. 모든 시민이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으자”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270-8892)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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