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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책 추가 구입으로 독서서비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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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책 추가 구입으로 독서서비스 확충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2.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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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87종 구매, 총 11,552종 보유 … 매년 양질의 디지털콘텐츠 추가 확보, 시민의 편리한 독서생활 지원

광양시는 올해 스마트폰으로 읽는 전자책(E-book)을 추가로 구매하여 독서서비스를 확충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책 서비스는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만 독서율이 낮은 청소년층과 도서관이 멀거나 시간이 없어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립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은 총 11,552종이며, 이중 4,169종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이용가능하다.

올해도 ‘미움받을 용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 최신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신간 전자책 787종을 추가 구매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전자책은 지난 20011년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2만 5,800여 권이 대출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는 소설 등 문학 분야에 이어 자기계발, 경제서적 순으로 확인됐다.

전자책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에는 도서관 홈페이지‘전자도서관’코너에서 이용가능하고, 스마트폰은 모바일 앱(리브로피아, 교보도서관)을 설치 후 열람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오디오북, 학술자료 원문 데이터베이스(DBpia), 광양시 향토자료 원문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양질의 디지털콘텐츠를 추가 확보해 시민의 편리한 독서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도서관 서비스의 자세한 이용법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 lib.gwangyang.go.kr)나 전화(☎797-253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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