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범죄사고 등 예방 및 피해감소 효과 기대
목포시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범죄, 재난 등)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해 국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국민안전처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가 지난 1일부터 전국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안전지도는 사고 발생빈도 및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 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범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자율방범대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에 지도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재발을 방지한다.
국민안전처는 작년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치안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맞춤안전 등 4대분야를 시범공개하고, 올해 1월 115개 시군구로 시범지역을 단계별 확대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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