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취업통계조사 결과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2014년 6월 기준 취업률 82.1%, 2015년 취업유지율 92.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미래신성장동력 및 선도학과로 개편한 이후 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과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해 왔으며, 학생 또한 맞춤형 취업제공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비결로 꼽고 있다.

이와 함께 교수 1명이 10여 곳의 기업을 관리하는 기업전담제를 병행하여 교육과 현장실습 등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으로 취업과 연계된 FL시스템 운영과 1:1 맞춤형 취업지도를 통해 취업전략을 세운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목포캠퍼스 차신태 학장은 “NCS기반 현장 교육을 통해 서남권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교육제공과 인문교육도 강화하여 인성과 교양을 겸비한 전문기술인 양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캠퍼스는 정부 3.0 정신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종료 후 재직단계에서 전문대 수준의 중·고급 기술훈련을 희망하는 경우 폴리텍대학 학위과정을 연계한 ‘P-TECH’과정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2016학년도 산업학사 학위과정을 정시전형으로 오는 1월 25일까지 모집하며 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전기과, 스마트정보통신과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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