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까지 연료 안정공급 대책 추진
순천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연휴 대비 연료 안정공급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동안 가스연료 공급 업소와 전기시설의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및 순천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동으로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충전소와 가스판매소는 자체 점검을 강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동안 LPG 판매업소는 당번제로 운영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시청 당직실(749-546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는 반드시 가스밸브를 꼭 잠그고, 가정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환기 후에 가스를 사용해 줄 것과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를 뽑아 에너지 절약과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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