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 “창립 2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로 활동”
사단법인 목포포럼은 지난 2월 18일(목) 2016년 정기총회에서 최영수 세한대학교 교수(56)를 신임대표로 선출했다.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목포포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운영하겠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민단체로서 꾸준히 목포지역사회
에 깨어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향후 목포포럼 운영에 대해 “목포시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포럼, 비전과 정책 활동에 기반을 둔 기본에 충실한 포럼, 창립 20주년을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포럼으로 운영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목포포럼은 1996년에 목포지역을 기반으로 대학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시민사회단체이다. 최근에는 목포지역사회 젊은 층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으며, 목포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시민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최영수 대표는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장 등을 역임한 관광전문가로 현재 세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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