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화된 시설, 장비 보수·교체 완료…25일부터 회원 접수
목포실내수영장이 2개월에 걸쳐 부분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
목포시는 이용객 안전과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목포실내수영장을 지난 1월 1일부터 휴장하고 내부 시설 보수 공사와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장 기간 중 1억7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영장 경영풀 부분타일, 수영장 뒷면 외벽 창문틀, 남녀 샤워실 바닥 타일, 실내 천정등, 여자탈의실 락카 등을 교체했다. 또 입수계단, 체온유지실, 경영풀 드레인배관 및 오수관로 차폐막 등 노수화로된 시설과 장비에 대한 보수와 교체를 완료하고 실내 대청소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지난 1987년 준공된 목포실내수영장은 노후화돼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3월 중 일반회원과 강습회원을 오는 25일부터 접수한다.
/고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