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지난 3월 3일(목) 대학 소강당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양성교육생 28명의 입교식을 가졌다.

서남권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선 산업인력(CO₂용접, TIG용접) 청.장년층 대체할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선체블록조립)교육을 통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생산기술 인력을 양성 및 확보하여 고용안정에 기여하며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대불산업단지 등 조선기자재 관련 산업체에 전문기능인력 공급으로 원활한 인력수급과 인력난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특히 조선 선박 제작에 필요한 국제공인자격 선급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등 취업율 90%이상 달성으로 지역사회 대학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동규 산학협력처장은 “해양플랜트 CO₂용접, TIG용접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춤으로써 개인의 경쟁력 확보와 취업의 기회 제공에 있어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능인력 양성 및 고용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