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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영암신안무안, 지역민심 반영 김재원, 박준영 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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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영암신안무안, 지역민심 반영 김재원, 박준영 경선 확정
  • 국회의원선거 취재팀
  • 승인 2016.03.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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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금)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공천과 단수공천 가능성등이 거론됐던 전남 영암·신안·무안 선거구는 김재원, 박준영 예비후보의 양자구도로 경선이 확장되자, 김재원 예비후보는 최고위 결정을 존중하며 경선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최원식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 국민의당 최고위 회의에서 5차 공천결과 발표에 따르면 무안·신안에서 영암이 합쳐진 영암·신안·무안 선거구는 김재원, 박준영 두 예비후보가 오는 20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뒤늦게 국민의당에 입당한 박준영 예비후보측은 전략공천을 기대하고 경선을 준비가 미비한 반면 김재원 예비후보는 경선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여서 경선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지난 17일 영암·신안·무안 지역에서는 박준영 예비후보가 단수후보로 공천될 것이라는 설이 퍼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아닌 것으로 밝혀져 누군가 의도적으로 전략공천설을 퍼뜨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다.

이에 김재원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설 의혹에 18일 오전 국민의당 중앙당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유언비어로 확인됐다고 한 측근은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윤석 의원과 서삼석 전 군수가 지난 17일 18일(2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 주영순 현 의원(비례대표), 정의당 장문규 전 금속노동조합 전남서남지역지회 지회장이 공천자로 각각 확정돼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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