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00:50 (목)
전남도내 여성폭력관련 시설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
상태바
전남도내 여성폭력관련 시설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4.2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폭력관련 시설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 ‘아우름’

▲ 여성폭력관련 시설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 ‘아우름’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센터장 김영희)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여성폭력관련 시설 종사자 64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강화프로그램(아우름)을 진행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여성폭력관련시설 간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해 상담원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피해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에니어그램 및 미술심리상담 시간을 통해 자기를 직면해 보고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만족했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연계기관으로써 전남지역 여성폭력관련 시설을 아우르는 허브역할을 위해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