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면 이흑암리 이장 최정철 씨, 마을에 CCTV 기증해
지난 6월 13일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일대에서 마을 이장 최정철 외 임자파출소장, 마을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 기증식이 열렸다.최정철 이장은 300여만 원을 기증하여 마을 내 사거리에 CCTV를 2대 설치했으며 ‘CCTV의 설치로 마을주민들이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는 이흑암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기증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유종현 임자파출소장은 “CCTV 설치의 중요성은 몇 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CCTV 설치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나아가 2020년 완공예정인 연륙 시 발생 할 수 있는 범죄 사전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 범죄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임자면이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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