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24일 특별 안전점검기간 … 굴착공사장 집중 점검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및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10억 원 이상 대형공사장 18개소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21일에는 김철주 군수가 직접 3개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우기에 취약한 굴착공사장에 대한 수방대책 및 공사장 주변 침수, 배수계획, 비상상황대비 안전조치계획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했다.
무안군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기간을 통해 18개 대형 공사장에 대해 현장 확인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응급 보수․보강을 즉각 실시하는 한편, 해당 공사장 관계자가 최대한 빨리 안전조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행정지도와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형 공사장의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해 대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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