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부한 다목적 종합도면과 지번, 지목, 면적 등이 표시된 토지조서는 사용과 관리가 용이하도록 각각 책자로 제작됐다.
특히 노령인구가 늘어가는 농·어촌 현실에 맞춰 주민들이 원하는 위치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적도와 임야도를 동일 축척으로 편집한 대형 사이즈(A0) 도면을 각 마을에 함께 배부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원하는 토지의 위치 정보와 지목, 면적 등의 세부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등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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