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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16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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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16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2개 선정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7.06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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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도면 관매도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16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에 관매도곰솔영어조합법인, 관매도하늘다리영어조합법인이 선정됐다.

관매도곰솔영어조합법인은 주민 54명, 관매도하늘다리조합법인은 주민 46명이 참여하는 기업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미역, 톳 등 수산물을 공동으로 제조·가공·판매할 예정이다.

2개의 예비 마을 기업은 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올해 지원받게 된다.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관매도는 전남도 선정,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폐교 관사를 활용한 숙박, 카페, 닻배놀이풍장 등 지역문화 체험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3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소나무 방풍림과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진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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