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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정부 추경안에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 143억원+∝ 확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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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정부 추경안에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 143억원+∝ 확보 성과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7.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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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의과정서 전남도ㆍ목포시 건의사업 2,183억 증액반영 추진

▲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은 29일 “정부추경안에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 143억 원을 반영했다”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남도와 목포시 건의사업 6건, 2,183억원 증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증액 최선 다하고, 향후 더 많은 지역예산 확보해서 조선산업 침체로 고통 겪는 목포ㆍ전남경제 살리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추경안에 반영된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은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총 369억 원) 중 목포 일자리희망센터 지원 53억 원 ▲문화관광부의 조선업 밀집지역 관광개발사업(총 322억 원) 중 고하도 목화ㆍ해안힐링랜드 조성 32.5억 원 ▲산업자원부의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ㆍ재취업 지원사업(총 183.6억 원) 중 목포ㆍ영암 배정 31억 원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구축(대불산단) 20억 원 ▲해외선박수리 조선기지구축 타당성조사(대불산단) 5억 원 ▲조선업 밀집지역 산업전환 지원 연구용역(목포대 산학협력단) 1.4억 원 등 총 143억 원이다. 여기에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같은 총액예산사업 등에서 추가적으로 확보되는 예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원 의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남도와 목포시가 건의한 ▲영산강 유지관리선박 건조(50억), ▲외국인근로자 전용센터 설치(50억),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52억), ▲100ft급 대형요트 개발(21억 증액),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구축(20억 반영, 10억 증액)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2,000억) 등 6건, 2,183억원 증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선산업 침체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인 만큼 국회에서 철저히 심사해서 국민세금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할 것이다”면서, “이낙연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등과 잘 협력해서 목포와 전남에 더 많은 예산이 배정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목포ㆍ대불산단 등 조선업 침체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예산 확보
일자리희망센터(53억), 고하도 목화ㆍ해안힐링랜드(32.5억),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ㆍ재취업 지원(31억),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20억) 등

▲ 증액 추진
영산강 유지관리선박 건조(50억), 외국인근로자 전용센터 설치(50억),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52억), 100ft급 대형요트 개발(21억 증액),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10억 증액),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2,000억) 등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85호 2016년 8월 10일자 03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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