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올해로 18회째로 맞이하며, 6개국 8개 대학 재학생 19명이 본 교 재학생과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데 일조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 태권도 배우기, 도자기 만들기, 전통 음식 만들기, 목포지역 주요 문화유적답사, 담양투어 등 한국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자국 문화와의 차이점을 이해하는‘한국 문화 이해’ 특강도 진행했다.
목포대 조선공학과 배상돈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하여 영어를 매일 사용할 수 있고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외국인 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억에 남는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목포대 박정석 국제교류교육원장은 “목포대 한국 언어․문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목포대 재학생들이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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