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로 화합과 결속력 다져
신안군은 지난 8월 17일에 서부권을 시작으로 남부권과 중부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남부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8월 26일 장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50여 명의 하의‧신의‧장산 3개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모여 남부권 농업‧농촌발전의 비젼을 모았으며, 중부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9월 2일 암태중학교 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자은‧안좌‧팔금‧암태 4개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모여 중부권 고소득 화훼·과수 선택과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섬들의 고향 신안군의 꿈과 희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번 행사는 신안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격려해 주었으며,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뜻을 함께 전했다.
특히, 신안군수는 섬들의 고향 신안군의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신안 21세기 해양 실크로드 요충지인 중부권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지리적 특수성을 뛰어넘어 권역별 농촌지도자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신안농업 발전을 모색하고 과학영농의 실현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농촌지도자연합회장(박경구)은 권역별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의 단합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정신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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