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기대
지도읍 선도출장소 준공식이 지난 8일 신안군수, 도의원, 군의원, 관계자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금번 준공된 선도출장소는 총사업비 2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 15년 11월에 착공, 16년 5월에 완공하였으며, 사무실 54㎡, 숙소 24.3㎡로 이루어진 철근콘크리트조 1개동으로 건립되었다.
30여 년 동안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하며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 구)선도출장소는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건물노후로 인해 지역민 종합행정에 불편을 제공하였으나, 신청사 신축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주민 쉼터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고길호 군수는 이날 준공식 기념사에서 “선도출장소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가져오기 위해 주민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선도에 꼭 필요한 해양수산부 시범 사업인 어업인 안전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하여 어업인들의 편의시설 제공 및 안전 어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후된 청사 및 관사 등 공공건물을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실제로 민선6기 동안 청사 리모델링 2개소, 직원숙소 2동을 완료하였고, 3개소는 신축 중이며, 점진적으로 노후된 모든 청사에 대하여 신축 또는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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