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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체전 앞둔 전남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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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체전 앞둔 전남 선수단 격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0.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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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순천서 양궁․정구 선수들에게 “인생․명예 걸고 최선” 당부

▲ 이낙연 지사, 체전 앞둔 전남 선수단 격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전라남도체육회장)가 오는 7일 충남 아산에서 개막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선수단의 훈련 상황을 지켜보고 격려했다.

이 지사는 1일 오전 순천팔마운동장 주변에 위치한 정구장에서 순천매산고, 순천여고, 순천대학교, 순천시청팀을 격려한데 이어 인접 양궁장으로 이동해 순천고와 순천여고, 순천대, 순천시청 양궁선수 50여 명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선수들에게 “인생과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다”며 “강한 정신력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만큼 선전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전국체전 현지에서 7일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며 “참가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위에 올랐던 정구 선수단은 올해도 그 이상의 선전을 펼쳐 2위 달성을 목표하고 있고, 양궁도 지난해 보다 상승한 12위를 넘보고 있다.

전라남도선수단은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만2천500점대의 득점(제96회 전국체전 2만9천746점)으로 대전, 전북 등과 치열한 10~11위권 순위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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