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전남테크노파크 등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조선 산업 고용위기 실직자 및 신규 취업·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폴리텍V대학 목포캠퍼스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산업체에 맞춤식 채용인력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인력채용가능 틈새시장을 발굴하여 관련분야 무선조종지도자(드론)자격과정으로 총 23명을 이수시켜 인력채용가능 틈새시장 업체에 취업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1.5개월 동안 20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직종 무선조종지도자(드론)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지역 산업체와 맞춤식 협력업체에 취업 및 창업이 확정되어 기업이 원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해 교육생들에겐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맞춤인재를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관련분야로 창업을 할 수도 있다.
김동규 산학협력 처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고 실무능력 또한 전문적으로 갖춘 인력으로 거듭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진행되는 조선소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가족포함을 대상으로 드론전문조종사 교육과정 훈련생 50명을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문의처는 한국폴리텍 목포캠퍼스 산학협력처 ☎ 061)450-7356~8(http://sanhak.kopo.ac.kr/mokpo)로 하면 된다.
/백다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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