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구림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구공이팀의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 형성’을 주제로 구성한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암여고 We are one팀의 ‘시간아 달려라!’ 작품이 최우수상을, 영암여중 해피바이러스의 ‘우리는 하나’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도미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꾸 쓰러져 도미노를 다시 세워야 하는 일이 반복되어 다소 힘든 것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협동하며 마지막에는 멋진 작품을 완성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의 몰입도나 협동심이 작년보다 향상됨을 높이 평가하고 참가학생들의 대회참가 만족도 응답이 높은 것으로 보아, 도미노대회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도미노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과 상담이 상호보완하면서 청소년에게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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