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연탄 구입해 7세대에 직접 전달
홍일고등학교(교장 한은섭) 학생 70여 명이 지난 15일 죽교동 저소득층 어르신 7세대에 연탄 2,100장(시가 136만 원 상당)을 배달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연탄 배달은 학생들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
또 연탄을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박남규 죽교동장은 “홍일고등학교가 매년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통해 보내주는 따뜻한 선물에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기뻐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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