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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 퇴직자 창업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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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 퇴직자 창업 지원사업’ 실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10.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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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까지 20명 모집 … 교육비, 교재 전액 국비 지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조선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제1기 교육생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적합한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과 창업의 지원의 일환으로 목포상공회의소에서는 내년 6월 30일까지 조선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조선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은 제조업(시제품 생산 가능), IT, 디자인분야 등 총 20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2주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창업자(사업자등록) 중 심사를 통하여 15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2,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에는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국내 조선산업의 경기침체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에 따라 위기에 직면한 조선업 퇴직자들이 조선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목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http://mokpocci.korcham.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 Fax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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