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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22일 피날레 공연 ‘한국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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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22일 피날레 공연 ‘한국 환상곡’
  • 호남타임즈
  • 승인 2016.10.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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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순천만국가정원에 한국 환상곡, 아리랑 환상곡 울려퍼진다

정원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대향연.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오는 22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고 8일간 펼쳐진 감동의 무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공연은 이탈리아 지휘자 엘리오 오르치울로와 국내외 무대를 통해 유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피아니스트라 극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양옥의 무대로 펼쳐진다.

피아노 협주곡 ‘아리랑’과 교향적 환상곡인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연합합창단(순천시립합창단, 전주시시립합창단, 순천교회연합합창단)과 함께 연주한다.

이날 공연에는 특별히 서울시 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아 아퀼라시 국립음악원 연주가 함께 해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22일에는 초청공연으로 오후 1시부터 순천, 여수, 광양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추계예술대학교 관악단 연주가 펼쳐진다.

가든뮤직의 시작!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지난 15일 개막공연 ‘신영옥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적 오페라 가수 ‘폴포츠’ 공연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1일에는 테마음악회로 투티 모던팝스와 함께하는 순천시민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순천만국가정원에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2016순천만국가정원교향악축제는 정원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이라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아시아생태문화수도 중심도시 순천시민의 성숙된 문화수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749-6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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