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 안내방송을 통한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10일,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을 찾은 내·외국인 피서객을 대상으로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에서 외국인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폭력 범죄의 증가에 따라 ‘다국어 안내방송’을 활용했다.
외국인의 국내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 및 자국과의 문화 차이로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체류 유형별 맞춤형 치안활동이 필요, 모국어 안내방송을 통해 감성에 호소하여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등 성범죄 해결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해수욕장, 피서지 등 다중운집장소의 관리사무소 협조, 외국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국어안내방송 활용 홍보 하고 외국인 근무 사업장, 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커뮤니티를 통해 외국인 대상 집중 홍보 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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