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보육교사 1천5백여 명 참석해 보육서비스 향상 다짐
목포시가 지난 1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보육교직원의 영유아 보육에 대한 의식함양, 아동학대 예방, 통학차량 사고예방 교육 등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돼 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 및 목포경찰서의 ‘통학차량 안전운행’ 교육이 실시됐다. 또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박홍률 시장은 “우리의 미래가 될 새싹들을 올바르게 키운다는 자부심을 갖고 아동은 즐겁고 부모님은 신뢰하는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육교직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아이들이 보다 더 좋은 보육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장기자랑을 펼쳐 타지역의 아동학대 및 차량사고 등으로 위축됐던 보육교직원들이 마음을 다잡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한편 목포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은 221개소이며 1만여 명이 이용할 수 있어 보육 수요를 양적으로 충족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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