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의 ‘베트남 수출입 전문가 취업연수 과정’은 총 4개월 과정으로 영어 및 베트남어 등 외국어 교육과 수출입 관련 직무 교육 과정으로 구성 되었다.
국내연수는 내년 2월 3일까지 목포대에서 국외연수는 4월 14일까지 베트남 빈증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연수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을 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목포대 창조일자리센터장 박동철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연수생 여러분이 목포대를 대표하는 해외취업의 개척자라는 자긍심을 잃지 말아 달라”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최선을 다하여 수출입 전문가의 역량을 향상시켜 성공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목포대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베트남 한국기업 중간관리자 취업연수과정’을 통해 연수생 4명중 3명이 항공물류 중심 기업인 극동물류와 전자부품 생산 기업인 파버나인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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